[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고등동 갓매산로 일원 ‘아시아 푸드스트리트’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난다.수원시는 최근 고등동삼거리~갓매산삼거리 일원을 정비하는 ‘아시아 푸드스트리트 안심환경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5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도비 1억5000만원, 시비 3억5000만원 등 5억원이 투입됐다.보도 폭을 2.5m에서 5m로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수원 아시아 푸드스트리트’ 상징 조형물, 디자인 벤치(6개소), 쓰레기 배출 거점시설(3개소), 전신주 커버시트 등 디자인 시설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숲길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관악산, 삼성산, 수리산 등의 등산로 총 10㎞ 구간을 올해 안에 정비한다.시는 약 3억 원을 투입해 3개 산의 등산로 일대에 로프휀스와 보행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안전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과 함께 산림생태계 보호와 숲길 훼손보호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4월까지 실태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6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시는 이와 더불어 노후한 안내간판과 이정표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필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2017년부터 4년간 운영하며 설계 완료 이전인 도내 공공건축물 등 150건을 심의해 공공디자인 강화에 기여했다고 1일 밝혔다.도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제정하면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도시계획, 시각디자인, 공간디자인, 제품디자인, 조경, 건축, 실내건축 등 7개 분야 총 5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본설계 완료 이전인 사업비 1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 등 사업에 대해 공간배치, 시설물 설치 등의 적합성, 공공성, 심미성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14일 확정됐다.추경의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총규모는 1조1564억 원으로 코로나19 조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등 1726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사업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교육재난지원금(35억), 공공일자리사업(51억),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14억)을 편성했다.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건립(70억), 빛으로 행복한 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과 ‘2021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공모에 모두 선정돼 도비 2억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2021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공모에는 ‘별이 빛나는 한내천 은하수길 조성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500만원을 확보했다.시는 시비 2억4500만원을 더해 총 3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소하동 소재 한내근린공원 부지 내(총 연장 1.08㎞, 면적 0.1㎢)에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광명시의 야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올해보다 15.9% 증가한 1조 998억원의 역대 최대규모 내년도 예산을 편성한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일 개최된 이천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며 "참여와 소통, 현장중심 행정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소통홍보담당관을 두고 시민의 불편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라도 더 듣고,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팀을 운영하는 한편, 장호원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2022년까지 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현재 계획 중인 도내 모든 테크노밸리를 조기 착공하고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 ‘도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난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7기 후반기 도시주택분야 정책 운영방향을 밝히면서 “경제위기 회복력을 키우고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져 지속가능하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보편적 주거복지가 구현되고 부동산 분야에 공익기능이 강화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의회가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의사일정을 끝으로 사실상 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박현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뜻을 맨 앞에, 시민의 꿈을 맨 위에 두고’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 화합하고 결속하여 전반기 의회가 큰 대과(大過)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는 시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지방자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올해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5개 시·군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을 추진한다.셉테드란 가해자, 피해자, 장소들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 예방과 함께,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적절한 디자인과 범죄에 방어적인 공간 구성을 하는 것이다.올해 사업 대상지역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수원시 매산동’과 노후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용인시 마북동, 이천시 창전동, 구리시 수택동, 가평군 청평면 등 5곳이다.도는 앞서 1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9일 올해 기흥구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시가 경기도의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공모에 기흥구 구성동·마북동 일원을 대상으로 지원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도는 각 시‧군의 원도심이나 여성안심구역, 외국인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도시환경디자인을 활용해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공모로 진행하는데 선정된 곳에 도비 30%(1억5000만원)를 보조한다.이 일원은 지난 2018년 11월 용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원도심 범죄유발 상황을 줄이기 위해 진행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이 마무리됐다.이번 용역은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데 따른 것으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용역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해 진행했으며, 2013년 6월에 수립한 안내서와 2015년 1월에 수립한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종합계획’을 보완했다.셉테드는 자연감시